간만에 주말 이틀 모두 작업할 여유가 생겼다. 본격적인 데칼링을 앞두고 그간 묵혀두었던(?) 자잘한 작업들을 끝냈다. 지난번 비행기 거치대 리뷰 사진을 찍다가 꼬리날개 한쪽의 핀을 부러뜨려먹었다. 가느다란 플라스틱이어서 조심조심 다루어왔는데 결국
[카테고리:] F-4E
F-4E 제작기 #12 – 에어브러싱 끝
연차와 이어진 토요일이어서 작업을 이어가봤다. 에어브러시로 할 수 있는 부분색칠을 모두 완료했다. (마스킹 테이프와의 싸움이었다 해도 틀린 말이 아닐 것이다) 무광검정으로 칠한 기수의 레이돔. 마스킹 테이프를 벗겨내면서 하면의 기관포 하우징의
F-4E 제작기 #11 – 3색 위장 색칠 끝
주중에 연차를 냈다. 별다른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내심 이번 연차 때 팬톰의 에어브러싱을 끝내버리고 싶었다. 그리고 마침내 기본색칠이라 할 수 있는 3색 위장을 오늘 다 마칠 수 있었다. 앞서
F-4E 제작기 #10 – 3색 위장 색칠 시작
주말이 되었다고 해서 금요일 저녁 퇴근하자마자 모형작업에 뛰어드는 것은 아니다. 바빴던 한 주를 보내며 재충전을 하기도 하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도 하면서, 일요일 오후까지 미적대는 것이 보통이다. 더구나, 팬톰의 3색 위장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