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선넣기(워싱)는 타미야 패널라인 액센트를 사용했다. 기본 회색은 너무 밝은 감이 있어 타미야 에나멜 페인트 XF-63 저먼 그레이를 대량 첨가하여 사용하고 있다.
작은 부품들도 예외 없이 워싱.
기본적으로 Fujimi 키트는 몰드가 좋기 때문에 약간의 노력만으로도 디테일이 살아난다. 패널라인 되파기를 해주긴 했지만, 이렇게 편하게 먹선넣기를 하는 게 얼마만인지…!
AIM-9 사이드와인더의 롤러론, 기어 하우징 도어 테두리 등등 자잘한 부분들의 색칠도 완성. 이제는 데칼 작업이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