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IPMS 월례미팅에 들고 가려고, 미국에 놀러오는 가족들을 통해 한국에서 완성작 2점을 가져왔다. 이것들을 갖고 경험 삼아 콘테스트를 2번 나가봤는데, 생각지도 않은 상을 거푸 받았다.

飛.行.機.靑.春. (formerly, Seriously Light Modeler)
지역 IPMS 월례미팅에 들고 가려고, 미국에 놀러오는 가족들을 통해 한국에서 완성작 2점을 가져왔다. 이것들을 갖고 경험 삼아 콘테스트를 2번 나가봤는데, 생각지도 않은 상을 거푸 받았다.
약 2달간 잡고 있던 모노그람 1/48 F-4J를 완성했다. 디테일업이나 색칠 없이, 순수하게 조립만 하며 키트 자체를 즐겨보자는 취지였다. 당분간 이런 식으로 모형생활을 즐겨볼까 한다.
미국에 와서 지역IPMS에 가입해 월례모임에 나가고 있다. 3월 모임에는 지역방송국에서 취재를 왔다. 유치원 다니던 시절, 얼떨결에 TV출연한 뒤로 40년만에 미국에서 방송을 탄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