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별매노즐도 동체와 잘 결합시키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다. 대부분의 키트는 동체 안이 텅 비어있기 때문이다. 결합방식을 좀더 단순화 해봤다. FineMolds 별매무장도 사용했다.

飛.行.機.靑.春. (formerly, Seriously Light Modeler)
멋진 별매노즐도 동체와 잘 결합시키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다. 대부분의 키트는 동체 안이 텅 비어있기 때문이다. 결합방식을 좀더 단순화 해봤다. FineMolds 별매무장도 사용했다.
새롭게 시작한 프로젝트는 하세가와 1/72 F-4J다. 생각해둔 마킹도 있고, 조립도 편하게 가고 싶어 내린 결정이다. 별매품 사용은 최소화했지만, Aires제 노즐의 제작법은 좀 자세히 설명해봤다.
날씨가 무더워질수록 몸도 지치고, 제작의지도 떨어져간다. 결국 작업시간은 토요일밤 3~4시간이 전부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진도도 늦어질 수밖에 없다. 이번 주에는 노즐 만들기가 전부다. 진도는 많이 못 나갔지만, 별매품 노즐을 사용하게 되면
직전 포스팅을 보니까 11월 7일에 작성한 것으로 되어있던데, 그렇다면 한 달만에 올리는 포스팅인 셈이다. 항상 그렇듯 회사일과 육아 때문에 총각 때처럼 모형에만 몰두할 수는 없고, 매일 조금씩 깨작대기만 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