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 막바지, 유럽의 최전선인 동독 주둔 소련군 833비행대가 운용했던 MiG-23의 최후기형을 만난다. 4색 위장, R-73, 주익 연료탱크가 특징. 2020년 1년간의 작업물이다.

飛.行.機.靑.春. (formerly, Seriously Light Modeler)
냉전 막바지, 유럽의 최전선인 동독 주둔 소련군 833비행대가 운용했던 MiG-23의 최후기형을 만난다. 4색 위장, R-73, 주익 연료탱크가 특징. 2020년 1년간의 작업물이다.
어느덧 끝이 보인다. 내일만 조금 바짝 작업할 수 있으면 정말 끝이 날 것 같은데, 내일 일정이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네… 1. 데칼링 데칼링은 R. V. Aircraft 키트에 든 기본 데이터
먹선을 넣고 데칼을 붙이려 했는데… 돌발상황이 생겨 진행이 좀 늦어졌다. “재현이냐, 생략이냐”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다가 “한번 해보자” 싶어 도전해봤는데, 나쁘지 않게 나온 것 같다. 1. 먹선넣기 유화물감으로 필터링을 하다보면, 패널라인도
MiG-23의 최종발달형인 MLD 타입, 그 중에서도 1990년대 초반 동독주둔 소련군의 최후기형 기체를 만들기로 결심한 처음부터, 무장을 다음과 같이 정해두었다. R-23/R-24 공대공 미사일(NATO 코드명 : AA-7 Apex) x 2발 R-73 공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