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17/22M4 제작기 11 – 으헝헝헝…망했어요…ㅠㅠ

비 갠 날, 괜찮겠지 하고 캔스프레이로 반광마감재 뿌리다가 그만…ㅠㅠ

다행히 UB-32 로켓포드랑 플랩 한 쌍만 칠했기에 망정이지…ㅠㅠ

플랩이야 사포로 벗겨내고 다시 칠하면 그만이지만, UB-32는 새로 사야…ㅠㅠ (이거 완전 백금(platinum)이 돼버렸네…-_-)

UB-32 새로 살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어헝헝헝…ㅠㅠ

4 comments

  1. 저도 1/700 비행기 두개 뿌려봤다가 완전히 망해서 그냥 조용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1. 에어브러시로 뿌리면 좀 덜한데(저는 에어필터 2개 붙여놓고 쓰거든요) 캔스프레이는 쥐약 같네요.

      근데 날씨 맑으면 또 아기 데리고 외출을 나가야 하니… 이래저래 완성만 늦어집니다 ^^;;

  2. 도색이야 비와도 그럭저럭 할만하지만 클리어 작업만큼은… 에어브러쉬로 조심해서 뿌려도 유광은 무광으로, 반광/무광은 그냥 뿌옇게… T_T
    심혈을 기울이시는 역작인데 느긋하게 가을쯤 완성하셔도 어떨까 하네요. ^^

    1. 에어콘을 켜서 습기를 제거한 상태로 작업을 하면 낫겠지만, 아기를 위한 것도 아니고, 작업실에 에어콘을 틀 정도로 호사를 부릴 수는 없겠지요. ^^;

      말씀하신대로 느긋하게 생각하고 다른 기체를 손대볼까 합니다. 차기작으로는 뭐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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