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도 거의 끝나간다. 양가 모두 서울, 그것도 지척이어서 연휴기간 중 양가를 다녀와도 작업에 큰 부담이 없다는 것이 큰 복이다. 이렇게 작업시간이 길게 확보될 때에는, 에어브러싱에 집중하기가 좋다. 4색의 복잡한

飛.行.機.靑.春. (formerly, Seriously Light Modeler)
추석 연휴도 거의 끝나간다. 양가 모두 서울, 그것도 지척이어서 연휴기간 중 양가를 다녀와도 작업에 큰 부담이 없다는 것이 큰 복이다. 이렇게 작업시간이 길게 확보될 때에는, 에어브러싱에 집중하기가 좋다. 4색의 복잡한
포스팅을 올리지 않은 한달 사이에, 코로나바이러스가 전세계를 뒤덮어버렸다! 자가격리(lockdown) 명령이 내려진 초기만 해도 유럽과 미국의 모델러들이 “이제야 본격적으로 모형을 만들 수 있겠군!”하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시간이 흐르고 피해가 심각해지면서
외부 장착물을 대부분 마무리했다. 1. GSh-23 기관포 구 동구권의 베스트셀러 기관포인 GSh-23. 안 쓰이는 데가 없을 정도로 약방의 감초격인 무장이므로, MiG-23에서도 고정무장으로서 하면에 위치해있다. (노즈기어 베이 바로 뒷쪽) 하지만,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