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4E 제작기 #7 – 프라이밍 완료

후작업을 마친 키트 위에 2번째로 프라이머를 올렸다. 이번에도 에어브러싱 중에 스파인의 작은 TACAN(Tactical Air Navigation) 안테나를 날려먹는 바람에 여분의 부품을 부랴부랴 붙여주는 소동이 있었다.

크게 거슬리는 흠집은 보이지 않는다. 색칠준비는 이쯤으로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색칠에 돌입해야할 것 같다. 3색 위장무늬가 덮이는 상면, 단색의 하면, 금속색칠을 해야하는 노즐 주위부 등, 어디를 먼저 작업해야할까? 무엇을 먼저 시작하든 예전에 만들어보았던 1/48 설명서를 가이드로 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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