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6I 제작기 #17 – 마무리와 완성

사출좌석은 Quickboost#QB 72 087 F-16D Ejection Seat with safety belts를 썼다. (예전 제작기 #6에 썼던 것처럼, 이 제품은 사출레일이 재현되어 있지 않으므로, 사출레일을 자작해줘야 한다) 시트벨트가 몰드되어 있고 디테일도 우수하므로, 색칠에 너무 신경을 많이 쓰지 않아도 준수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사출핸들과 레버는 콕피트 디테일업을 위해 사용한 Eduard #SS372 포토에치의 해당 부품을 썼다.

데칼링한 표면 위에 덜코트를 뿌리면 데칼 단차도 잡고, 파스텔 웨더링도 용이해지는 장점이 있다. 그렇게 마지막 마무리를 한 뒤, 반광택 수퍼클리어 코팅으로 전체적인 색감을 통일시켜주었다. 각종 부착물들이 붙는 것은 바로 이 마지막 단계다. 수개월간 들인 고생의 결실을 맺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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