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기본 3색 위장은 2~3주전에 다 끝내놨는데, 먹선넣기다 데칼붙이기다 하면서 이제서야 살짝쿵 소개를 하게 된다. 베카계곡에서 이스라엘 공군의 F-16들에게 ‘밥’이 되어버린 시리아 공군의 MiG-23MF를 재현해봤다.

Neomega제 레진 사출좌석을 비롯, 세부 색칠이 조금 덜 되는 바람에 아직까지는 안타깝게도 공정률이 98% 정도에 불과하다. 일요일 저녁을 몽땅 투자해서 완성작을 뽑아버릴 수도 있겠지만, 학원숙제도 있고 다른 할 일도 있어서 오늘은 여기까지만이다. 역시 다음 주에나 완성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