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IPMS 월례미팅에 들고 가려고, 미국에 놀러오는 가족들을 통해 한국에서 완성작 2점을 가져왔다. 이것들을 갖고 경험 삼아 콘테스트를 2번 나가봤는데, 생각지도 않은 상을 거푸 받았다.

飛.行.機.靑.春. (formerly, Seriously Light Modeler)
지역 IPMS 월례미팅에 들고 가려고, 미국에 놀러오는 가족들을 통해 한국에서 완성작 2점을 가져왔다. 이것들을 갖고 경험 삼아 콘테스트를 2번 나가봤는데, 생각지도 않은 상을 거푸 받았다.
‘제대로 만들어보자’ 컨셉으로 만든 Long-nose F-4E. 하세가와 1/48 키트의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많은 별매품을 사용해 공을 들였다. 잘 생긴 샤크마우스도 포인트.
완성을 앞두고 몇가지 미진했던 부분들을 손봤다. 사출좌석에는 페이스 커튼 핸들처럼 노랑-검정배색(일본에서는 ‘호랑이 무늬’라고 한다더라)의 취급주의 핸들/레버들이 있다. 1/72 스케일쯤 되면 이걸 칠하기 매우 귀찮아지므로, Eduard의 칼라에치 별매품인 #73611 MB Ejection
Bataan 데칼 리뷰에 이어, F-4E를 꾸며줄 데이터 데칼을 리뷰해보려 한다. 준비한 데칼은 위와 같다. 왼쪽부터 위-아래순으로…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중 어떤 제품도 완벽한 것이 없다. 나의 경우는, 이중에서 그나마 가장